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3일 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 국회가 폐쇄돼 출입이 통제되면서 혼란이 일고 있다.
현재 국회 앞에는 경찰이 의원들과 기자들의 출입을 막으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발표를 통해 “북한공산세력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선포 직후 이재명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불법적이라며 “국민 여러분은 국회로 와 달라”고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역시 즉각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막겠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 전원 국회 집결을 공지한 상태다.
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에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몰리면서 국내 주요 포털 카페 역시 접속 장애가 생기는 초유의 사태도 벌어졌다.
댓글7
진짜 무슨 생각인지 나라와 국민은 생각 하는지 묻고싶다
할말을 잃었다 나라 경제도 엉망인데 도대체 무슨 생객이면 뭘하는지 진짜 그것이 알고싶다
가자가자
술안깨서 저러지.한참 술오른 시간이네
열난다
아휴 술마시고 주정하는거겟지 ㅎ 저런 ㅂㅅ을 대통으로뽑은 국짐은 해체하라
이경남
대통령님 참잘하셨어요 야당의원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