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데뷔 사야
결혼식 소식 전해
‘행복한 가정 꾸리겠다’
탤런트 사야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이 모였다.
25일 사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사야는 “개인적인 일로 미야지마의 이추쿠시마 신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가을 맑은 날에 2살 된 딸과 친척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약을 맺고 왔다”라며 “동경했던 흰 무쿠(의상), 와카보시(흰 머리 장식)”라고 사진 속 의상을 설명했다.
또 “첫 참배, 이누노히(개띠 날), 오미야마리(아이 축복), 휴일 등으로 남편과 몇 번이나 방문했는지 모를 이츠쿠시마 신사에서의 결혼식은 그동안보다 더욱 특별한 느낌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편과 함께 힘을 합쳐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답다’, ‘너무 예쁘다’, ‘흰 무쿠가 잘 어울린다’, ‘남편이 부러워지는 신부다’,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야는 초등학교 5학년 때 11살의 나이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성숙한 외모로 그라비아와 잡지 표지 등에 등장해 그라돌로 인기를 끌었다. 또 다양한 영화, 연극 등에서 활동하며 배우로서도 인정받았다.
사야는 2022년 5월 교제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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