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천재’ 차은우
어린 시절 ‘못생겼다’ 소리
‘자만 말라고’
배우 차은우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들었던 말을 공개해 눈길이 모였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차은우는 부모님을 언급했다.
그는 부모님 중 어떤 분을 더 닮았냐는 질문에 “아빠는 본인 90% 닮았다고 하신다. 엄마는 옛날에 ‘무슨 소리야’ 하셨는데 지금 아무 말도 안 하신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우연히 차은우 가족을 만난 적 있다며 “부모님 두 분 다 너무 미인이셨다”라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엄하게 키우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너 못생겼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어머니께서 지금은 너무 소녀 같으신데, 어릴 때는 엄하게 키우셨다, 자만하지 말라는 느낌에서 (하신 말이다)”라고 부연했다.
차은우는 잘생긴 얼굴 덕분에 좋은 점에 대해 “식당에서 밥 먹을 때 메뉴가 여러 개면 이것도 저것도 먹고 싶지 않나. 고민하고 있으면 식당에서 다른 메뉴 하나를 서비스로 주신다. 갈비찜이랑 불고기 둘 중 하나만 시켜도 둘 다 주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차은우는 2016년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 후 ‘얼굴 천재’로 화제가 되었다.
이후 아이돌 활동을 하던 차은우는 드라마 ‘최고의 한방’,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인정받았다.
차은우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까칠한 시티보이즈의 백퍼센트 촌스러운 찐 시골 로컬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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