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조보아와의 투샷 공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호흡
배우 김수현이 조보아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화제다.
20일 김수현은 자신의 SNS에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넉오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스타의 밤’ 행사에 참석한 김수현과 조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디즈니: 스타의 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팬들에게 디즈니의 주역들을 소개하는 팬 이벤트다. 현장에는 ‘넉오프’의 김수현과 조보아를 비롯해 ‘조명가게’의 주연 주지훈과 박보영, ‘트리거’의 김혜수, ‘하이퍼나이프’의 박은빈과 설경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속 김수현과 조보아는 ‘디즈니’ 네온사인이 빛나는 곳에서 추억을 남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김수현과 조보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무장하고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뽐냈다. 화려한 네온사인보다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비주얼 배우들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김수현과 조보아가 만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비밀의 숲’의 박현석 감독이 연출하고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한정훈 작가가 집필했다.
극 중 김수현은 IMF 사태로 실직한 이후 짝퉁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짝퉁 시장인 샘물시장의 부회장이 되는 김성준 역을, 조보아는 김성준의 옛 연인이자 위조품 단속 특별 사법 경찰 송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총 18부작으로 제작된 ‘넉오프’는 오는 2025년 상반기에 9부작을 담은 시즌1, 하반기에 나머지 9부작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앞서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을 함께 찍은 김지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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