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목소리 너무 섹시해”
김필의 묵직한 보이스에 홀릭!
KBS 2TV ‘싱크로유’ 출연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김필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극찬했다.
18일 방송된 ‘싱크로유’ 발라드 가왕’ 특집으로 HYNN(박혜원)이 ‘사랑비’, 김필이 ‘제발’, 이적이 ‘수퍼노바’, 신용재가 ‘링딩동’, 박정현이 ‘미스터 츄’의 커버 무대를 예고했다.
이날 대한민국 가요계에 발라드로 한 획을 그은 드림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김필은 묵직하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말하는 대로’ 커버 무대를 선보여 추리단을 압도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김필의 ‘마성의 보이스’에 카리나는 “목소리가 너무 섹시하다. 진짜 같다”라며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필이 AI라고 생각하는 이용진이 재차 확인하자, 카리나는 “네, 완전히 섹시한데요?”라며 쐐기를 박으며 김필의 짙은 보이스를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카리나는 에스파의 노래인 ‘수퍼노바’를 부른 이적의 무대에 김필과 180도 다른 반응을 보였다.
카리나는 “AI 장기하 선배님이 ‘수퍼노바’를 불렀을 때는 묘했다”라며 “이적 선배님은 놀림 받는 기분이다. 그러실 분이 아닌데..”고 헛웃음을 지어 현장에 있던 추리단과 방청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지난 9회 방송은 박진영, 박미경, 조권, 이이경, 시은 등 박진영의 절친들이 드림 아티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박진영이 AI처럼 완벽한 고음의 ‘성인식’과 파격적인 ‘너무너무너무’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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