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하화희(夏和熙)
새벽 시간, 응급실로 실려가
“앞으로 건강 잘 챙기겠다”
대만의 가수 겸 배우 하화희(夏和熙)가 급성 위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골든벨 어워드 레드카펫을 밟으며 미소를 보였던 하화희가 병원 침대에 힘없이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걱정시켰다.
하화희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혼이 완전히 빠져 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병원 침대에 누워 정맥 주사를 맞는 하화희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와 모자를 쓴 하화희는 기운 없이 축 처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하화희는 “골든벨 어워드 다음날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새벽 시간, 지인 부부에 의해 응급실로 실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함께해 준 지인 부부에게 너무 고맙다. 앞으로 건강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어요. 몸 잘 챙기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너무 아파 보이네요. 걱정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크쇼를 통해 데뷔한 하화희는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2014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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