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가인 재결합
14년 만에 투샷 공개
과거 ‘우결’에서 큰 사랑 받아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조권과 가인이 14년 만에 재회했다.
지난 10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꽃 샀으니까 니가 밥사. 2024″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추억의 ADAM”이라며 가인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과 가인은 백허그와 어깨동무를 하는 등 서로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14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함없이 친근한 모습에 과거 아담커플 시절을 회상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어떤 마음일까”, “이 모습을 다시 보다니”, “2024년 버전으로 노래 리메이크 내주세요 언니오빠”, “지금은 둘이 남매같이 닮아 보이네~”, “와 레전드 커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권과 가인은 과거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2’에 출연해 ‘아담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연상녀-연하남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당시 실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알콩달콩한 부부 생활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조권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뮤지컬 ‘이블데드’에서 활약했다.
가인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가인은 2021년 100만 원의 벌금형을 받고 활동 중단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최근 가인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들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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