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결혼 5년 만에 ‘파경’
차민근 대표와 합의 이혼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아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23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의하면 수현은 3살 연상의 기업인 차민근 대표와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와 양육권 문제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수현은 지난 2019년 8월 차민근 대표와 열애를 인정한 뒤 4개월 뒤인 12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수현은 결혼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수현 씨가 임신 15주 차임을 알려드린다”라며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수현은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드라마 ‘게임의 여왕’, ‘도망자 Plan.B’, ‘마르코 폴로’, ‘경성크리처 시즌 1,2’ 등의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100kg 체형 특수분장을 하며 이미지 대변신을 시도했다.
수현은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신의구슬’을 확정했다.
‘신의구슬’은 호국의 성물을 찾아 나선 원정대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사극으로 오는 2025년 방영 예정이다.
차민근 대표는 현재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 운영 중인 디엔코리아 CEO를 맡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