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성관계 하던 커플
강으로 차 굴러가 추락해
탈출하며 다친 사람 없어
한 커플이 차에서 성관계를 하던 중 차가 강으로 굴러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오전 4시 15분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페어마운트 공원 스쿨킬강 인근에서 커플이 탄 차량이 강물에 빠졌다.
경찰은 “당시 차량에 커플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차가 강으로 떨어지기 전에 두 사람이 뛰어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커플이 뒷좌석에서 성관계를 하던 중 그들의 팔 혹은 다리가 차량 기어 스틱을 건드렸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강물에 빠진 차량은 오전 9시쯤 견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강물 속에 잠긴 차량과 강물에 건진 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험하다. 강물 근처에서는 조심해야 한다. 새벽에 차에서 뭐 하는 건가. 모텔 하나를 잡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폭스 29 보도에 따르면 한 차량이 주행 중 후진으로 스쿨킬강에 추락한 사건이 일어난지 불과 몇 주 만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낚시를 하던 한 목격자는 “한 차량이 강 근처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고 강으로 후진하는 것을 봤다”고 설명했다.
당시 구조대원들이 현장으로 달려갔을 때 문이 모두 잠겨 있었으며 차량 안에 아무도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댓글1
마니마니
저러다가. 덩굴떨어져. 당해라. 싸가지없는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