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결혼 발표
현아♥용준형, 웨딩 화보 공개
공개 열애 9개월 만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웨딩 화보가 일부 공개됐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와 용준형의 웨딩 화보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의 지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도 화보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현아의 왼손 약지에는 결혼반지로 보이는 화려한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용준형은 현아에게 기대어 눈을 감고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는 ‘our wedding day’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 1월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용준형과의 열애 사실을 알렸으나, 큰 축하를 받지 못했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다고 거론되며 팀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당시 용준형 측은 단톡방 멤버는 아니지만,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촬영물을 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후 9개월 만인 지난 7월 현아와 용준형은 결혼 소식을 알렸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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