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차기작 ‘굿보이’ 촬영 중 부상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현재 치료 중”
“촬영을 잠시 중단, 추후 경과를 보며 곧 재개할 계획”
배우 박보검이 차기작 JTBC 드라마 ‘굿보이’ 촬영 중 부상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JTBC 드라마 ‘굿보이’ 액션 장면 촬영 중 박보검 배우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현재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을 잠시 중단했으나. 추후 경과를 보며 곧 재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지한나'(김소현)가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로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보검은 극 중 1년 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윤동주는 과거 복싱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지만 단 한 번의 사건 이후 경찰로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해당 드라마는 박보검을 비롯해 김소현, 이상이, 오정세, 허성태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드라마 ‘각시탈’ ‘원더풀 마마’ ‘내일도 칸타빌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영화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 ‘서북’ ‘원더랜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보검은 2022년 4월 제대한 뒤 첫 작품 영화 ‘원더랜드’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JTBC 드라마 ‘굿보이’ 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특히 영화 ‘원더랜드’는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MC로 처음 인연을 쌓은 가수 겸 배우 수지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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