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여행에 어플로 택시 부른 여성
“성관계로 요금 대신하겠다” 제안
택시 기사, 해당 내용 공개하며 자랑
여성 승객의 제안에 성관계로 요금을 대신했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해 9월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 미러 미디어 사이트에서 해당 사연이 공개됐다.
이 여성 승객은 친구와의 장거리 여행을 위해 어플로 택시를 불렀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안후이성 허베이까지 거리였고, 계산된 요금은 약 23만 원이었다.
요금은 미리 지불해야 했고, 여성 승객은 택시 기사에게 연락해 한 가지 제안을 건넸다.
처음에는 할인이나 절반만 미리 지불한다는 요구를 예상했던 택시 기사는 요금 대신 성관계 제안을 듣고 당황했다.
또한 여성은 택시 기사가 방에서 쉬고 싶을 때 이동 중 멈춰서 성관계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택시 기사는 여성 고객의 제안을 수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택시 기사는 자신이 원할 때마다 여성 승객과 그의 친구와 동시에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약속했다.
해당 택시 기사는 다른 기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이 내용을 공개했고 소셜 미디어에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공개된 글을 본 네티즌들은 “여성 승객이 이런 일 많이 해본 것 같다.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듯. 서로가 고객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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