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창 딸’ 배우 송상은, 7년 열애 끝에 결혼
한예종 동문 연극배우와 오는 7월 결혼
배우 이시언 등 동료배우 축하 쏟아져
배우 송영창의 딸이자 배우인 송상은이 남자친구와 7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7월 초, 제주도 모처에서 가족 언약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오늘(1일) 송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송상은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송상은은 “학교 동문이라는 인연으로 만나 행복한 연애를 이어온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7년이 넘는 시간이 만들어준 믿음을 발판 삼아 새로운 시작의 첫 발, 잘 내딛어보겠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식은 7월 초, 제주도에서 가족 언약식으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식을 전할 때마다 식에 직접 모시지 못함에도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습,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축하를 보낸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송상은의 예비 신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인 연극배우로 알려졌으며 송상은의 아버지는 배우 송영창, 어머니는 성우 유남희로 그의 결혼 소식에 동료 배우들과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배우 이시언과 권수현은 “축하해”라며 댓글을 남겼으며 누리꾼들 역시 “우와 배우님, 축하드려요”, “너무너무 축하해요”, “배우님 행복하세요”, “송영창 배우님도 정말 행복하시겠다”, “상은배우님~행복하세요”등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있다.
한편 1991년생인 송상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특히 지난 2019년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에도 영화 ‘나랏말싸미’, ‘새해전야’,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웨딩 임파서블’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뮤지컬 ‘영웅’, ‘그날들’, ‘레베카’, ‘투란도트’, ‘블랙메리포핀스’, ‘이솝이야기’, 연극 ‘남자충동’,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등의 뮤지컬과 연극에도 참여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 뮤지컬 ‘타임트래블 러브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댓글2
누구?
쉽게 사네 부모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