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 가수 푸당
무대서 선정적인 춤 선보여
“기타 연주 흉내 냈다” 해명
태국 여성 가수가 무대 위에서 선보인 일부 춤 동작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미러미디어에서는 가수 푸당의 과감한 퍼포먼스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무대에 오른 푸당은 짧은 바지 아래 손을 대고 허리를 흔드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신체 특정 부위에 손을 올리고 아래 위로 움직이는 등 선정적인 춤을 이어갔다.
동영상 숏폼 플랫폼 틱톡에 해당 영상이 올라왔으며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손이 어디로 가나. 힘들게 산다. 무대에서 꼭 저렇게 해야 하나. 세상 참~”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섹시하다. 예술적 자유다. 어른인데 뭐 어떤가” 등의 다른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논란에 푸당은 “성적인 암시는 없었다. 기타 연주 흉내를 내고 있었다”라며 해명했다.
푸당은 “이제 칭찬하는 것보다 꾸짖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라며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치솟는 조회수에 인증샷을 올리고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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