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대만배우와 SNS 맞팔
드라마 ‘상견니’ 주인공 허광한
대표 청춘 스타들의 친분에 팬들 환호
‘선업튀’ 종영 후에도 식지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 변우석이 허광한과 맞팔로우를 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달 2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대만배우 허광한은 “변우석과 생일이 똑같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깜짝 놀랐다”며 변우석을 깜짝 언급했다.
두 사람은 10월 31일생으로 서로 생일이 같으며 1991년생 변우석이 1990년생 허광한보다 1살 어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생일이 변우석과 똑같다고 알려줬고, 허광한은 “최근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가 핫해서 알고 있다. 주변 스태프가 남자 주인공과 저와 생일이 같다는 걸 알려줘서 나도 깜짝 놀랐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변우석은 대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견니’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있는 허광한을 언급했다.
“원래 ‘상견니’를 좋아했다. 허광한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알고 있었는데 허광한도 날 알고 있어서 매우 놀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만나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로 친분이 없었던 변우석, 허광한이 맞팔로우를 하게 되자 팬들은 “리쯔웨이랑 류선재가 맞팔이요?”, “투샷 눈호강 제대로 되겠다”, “대세 배우들의 만남”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사람의 친분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8일 대만 타이베이 국미대만대학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첫 아시아 투어 팬미팅 ‘SUMMER LETTER’를 개최했으며 대만을 시작으로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서울 등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견니’, ‘여름날 우리’ 등을 통해 ‘아시아 첫사랑’으로 떠오른 허광한 역시 영화 ‘만천과해’를 통해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만천과해’는 밀실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조안나’와 조작된 증거들 속 그녀의 결백을 밝혀야만 하는 형사 ‘정웨이’, 두 사람의 진실에 다가설수록 미궁에 빠져드는 무죄 입증 스릴러다.
타임 리밋 무죄 입증 스릴러 영화 ‘만천과해’는 오는 7월 3일 CGV에서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