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데뷔한 제니, ‘화끈한’ 드레스 입고 런웨이 중…’몰래 잡은 손♥’

블랙핑크 제니
첫 공식 런웨이 모델
파격적인 백리스 드레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데뷔 첫 공식 런웨이 모델이 됐다.

10일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창립 15주년 기념 크루즈 쇼에서 제니가 모델로 공식 데뷔했다.

그동안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나 각종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모델로서 런웨이에 오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런웨이에 선 제니는 파격적인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옆태를 뽐내며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그간 무대 위에서 갈고닦았던 실력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쇼 중반에는 특별한 모습도 포착되었다.

세계적인 모델이자 제니와 절친으로 알려진 신현지는 런웨이에서 만난 제니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쇼 중반 제니의 손을 살짝 잡았다.

무사히 피날레를 장식한 제니는 디자이너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제니는 평소에도 해당 브랜드 컬렉션에 참석하거나 일상복으로도 자주 입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최근 제니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OA)를 설립했으며 지코의 새 디지털 싱글 ‘SPO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