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여배우?’ 고준희
과거 루머 직접 언급
“솔직히 얘기하면”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연루’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코인으로 한남더힐 주택 날린.. 매미킴이 울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말미에는 고준희가 ‘아침먹고가2’에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MC 장성규는 “좀 루머가 갑자기 또 터지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고준희는 “어떤 루머냐. 저에 대한 루머가 너무 많아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에 장성규는 “최근에 BBC에서도 다뤘던 버닝썬”이라며 “그에 관련해서 이제 이름이 연관검색어에도 오르고 해서”라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고준희는 “저는 솔직히 얘기하면..”이라고 직접 언급해 궁금증을 안겼다. 고준희가 출연하는 ‘아침먹고가2’는 오는 6월 11일 공개된다.
한편 고준희는 과거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하는 여배우라는 루머가 터진 바 있다.
당시 고준희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 측은 “과거 배우 고준희씨가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하는 여배우라는 허위 사실을 생성, 유포한 악성 네티즌들을 고소하였고, 그중 다수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내지 형법상 모욕죄 등으로 처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고준희씨가 버닝썬 접대 여배우라며 유포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악성 유튜버와 네티즌들이 밑도 끝도 없이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자극적인 허위 사실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고준희는 지난 2020년 한 인터뷰에서 “승리 씨와는 행사장에서 만나 사진을 찍기는 했지만, 친분이 두터운 사이는 아니다. 다른 분들과는 일면식조차 없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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