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이혼 후 근황
오래 만난 연인 고백해
결혼·2세에 대한 생각 밝혀
은지원이 연애에 대한 입장을 밝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은지원, 이수근이 함께 낚시터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낚시하러 혼자 왔어? 너 매일 혼자 다니고 그러다가 금방 고독사한다”라며 이혼 후 오랜 시간 싱글인 은지원을 걱정했다.
이수근은 “그(이혼) 이후에는 오래 만난 사람도 있었냐?”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옛날에”라고 답했다.
은지원은 “어머니가 손주 보고 싶어 하지 않냐?”라는 질문에는 “나 이미 얘기했다. 애 안 낳는다고. 낳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은지원은 공개 열애 질문에도 “안 한다니까?”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공개 열애, 2세 질문에는 단호했던 은지원도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열려 있음을 언급한 바 있다.
은지원은 지난달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난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평생 혼자 살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첫사랑으로 알려진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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