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 분노케 한 자막
‘놀면 뭐하니?’ 예고 영상
“세븐틴이 쌓아 올린 하이브”
‘놀면 뭐하니?’ 자막이 일부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이브 사옥을 방문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이브 사옥을 방문한 출연진들은 “이렇게 크다고?”, “날 데려가” 등 열광하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 신사옥 내부를 비추던 중 “BTS가 다지고 세븐틴이 쌓아 올린 하이브 신사옥“이라는 자막이 이어졌다.
이에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뮤직의 시작을 함께했던 BTS 팬들의 반발이 일었다.
빅히트 뮤직와 함께 했던 가수들은 이현, 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다.
이후 빅히트 뮤직은 뉴이스트, 세븐틴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고, 이후에도 쏘스뮤직, KOZ 엔터테인먼트 등을 인수해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에 하이브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며 들어온 세븐틴이 ‘쌓아 올렸다’는 자막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애초에 BTS가 다지고 쌓았다”, “합병 전에 이미 완공했다”, “괜한 자막 때문에 가만있던 세븐틴까지 욕먹겠네” 등 반응을 전했다.
결국 ‘놀면 뭐하니?’ 측은 해당 장면 자막을 “멤버들 매료시킨 신사옥 클라스”로 수정했다.
댓글1
yan
serves them right! they didn't respect BTS with that subtitle. hybe is nothing without bts. bts is the beatles of our generation. no one el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