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 방금 전해진 비통한 소식… 팬들 애도

개그맨 김대희 부친상
나이 84세, 병환으로 별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개그맨 김대희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14일 김대희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터는 이날 오전 김대희의 아버지가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의 나이는 84세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16일) 새벽 6시로 예정됐다.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팬들은 김대희를 위로하며 고인을 향한 애도를 표했다.

김대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꼰대희’를 운영하며 구독자 15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통해 수많은 유행어를 남겼으며 개그맨 후배들 사이에서는 ‘아버지’로 통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 김대희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 출연 중이다.

한편 연예계에 비보가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최근 가수 박보람이 향년 30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배우 송윤아와 한상진 역시 부친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