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1,2 라는 송지아·송지욱 남매
골프선수, 축구선수로 폭풍성장
사이좋은 근황 공개
박연수가 폭풍성장한 지아, 지욱 남매의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박연수는 SNS에 “키가 커도 힘이 세져도 누나한테 꼼짝 못하는 욱이”라는 글과 함께 송지아와 송지욱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나란히 걷고 있는 남매는 지아가 지욱이의 귀를 잡고 있기도 하고 지욱이는 누나보다 큰 키를 자랑하는 등 ‘아빠 어디가’ 시절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을 보인다.
이어 “동생한테 힘으로 안되니까 백화점에서 반바지를 내려버리는 무서운 누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연수는 지아, 지욱 남매와 11년전 찍었다는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너희는 무럭무럭 잘 자랐고 엄마는 많이 늙었네”라며 “인생 이런 것 아닐까. 이 속에서 귀한 것들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거”라고 적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좋은 남매사이”, “둘 다 엄청 컸네요”, “아이들 정말 잘 키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과거 아빠인 축구선수 송종국과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송지아, 지욱 남매는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방송 이후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 송지아는 고등학교 2학년으로 골프선수, 송지욱은 고등학교 1학년으로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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