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과거 목소리 잃은 적 있어
당시 무리한 뮤지컬 스케줄 소화해
“수술 후 한 달 지나도 목소리 안 나와”
배우 지소연이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목소리를 잃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크만추’에서 ‘송재희와의 첫만남? 무슨 사연 있는 분인줄 알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소연은 “목소리를 잃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할 당시 원 캐스트이다 보니 목소리를 많이 썼다. 3년 동안 월요일 빼고 주 6일 내내 공연을 하며 목소리를 많이 썼다“고 전했다.
지소연은 “목소리가 그렇게 됐다. 성대에 혹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나면 괜찮다는 의사의 말과는 반대로 한 달이 지나도 목소리가 안 나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목소리를 회복한 지소연은 “목소리를 잃고 난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감사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지소연은 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와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해 2023년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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