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멍야오, 길거리서 남편과 말다툼
당시 다투는 모습 담긴 사진 공개돼
예능서 보여준 다정한 모습과 비교
모델 시멍야오가 남편과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8world’에서는 파파라치에 따르면 시멍야오와 남편이 길거리에서 말다툼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모델인 시멍야오는 2019년 도박왕 스탠리 호의 넷째 아들 마리오 호와 결혼해 두 자녀를 낳았다.
파파라치가 공개한 사진에서 검은색 재킷을 입은 시멍야오는 모자를 쓰고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말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에 마리오 호는 아내를 달랬지만 시멍야오는 여전히 화가 난듯한 표정으로 말을 건네고 있었다.
시멍야오와 마리오 호는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사진을 본 팬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네. 말다툼이 아니고 남편이 혼나는 거다. 아내 말만 잘 들으면 된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시멍야오가 이렇게 화난 모습 처음 본다. 남편이 위로해도 소용없었나 보다” 등 두 사람의 사이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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