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후배 꼬시지 마”
손석구에게 일침 날린 유세윤
‘살롱드립’ 출연해 플러팅 선보여
개그맨 유세윤이 배우 손석구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3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유세윤은 손석구에게 “UV 채널에서 나한테 혼쭐 난 손석구! 다시 한번 경고한다. 진짜 사귈 거 아니면 내 후배 꼬시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왜? 나 그냥 놔둬”라며 웃었고, 유세윤은 “안 사귈 거 다 알아. 100% 안 사귈 거면서”라고 호통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도연은 “그냥 둬어~ 그냥 두라고”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손석구 씨가 개그맨들 이용을 잘하네”라며 언급하자 장도연은 “나는 진짜 괜찮다. 마음껏 가져다 쓰세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은 손석구는 최근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콘텐츠 ‘살롱드립2’에 출연해 역대급 플러팅을 선보였다.
손석구가 출연한 ‘살롱드립2’는 일주일 만에 600만 뷰가 넘었고, 댓글 역시 1만 7천 개를 넘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손석구는 주연 영화 ‘댓글부대’ 홍보를 하기 위해 ‘살롱드립2’에 출연했고, 손석구는 이상형이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없다고 밝히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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