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토오노 나기코
이번에는 일주일 만에 결별
SNS에 눈물 셀카 업로드
공개 열애만 5번을 한 일본 스타가 또다시 연애사를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지난 30일 배우 토오노 나기코가 자신의 SNS에 사귄 지 일주일 만에 연인과 헤어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지난달 22일 재결합한 연인과 헤어졌음을 밝혔지만 2일만인 24일에 새로운 연인이 생겼음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26일 “조금 불길한 예감이 든다”라는 글을 올렸고, 4일만인 30일 “바이바이”라며 눈물셀카와 함께 결별을 알렸다. “이전의 결별과 같은 이유로 헤어졌고 원만하게 마무리된 이별을 해 계속 친구로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평소 토오노 나기코는 반복되는 열애소식을 모두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해에만 공개 열애를 4번 했으며, SNS와 방송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토오노 나기코는 “오래가는 행복보다는 짧고 불안정해도 좋으니, 짧고 굵은 행복을 더 선호한다”라며 “나의 연애관은 누구에게도 비난받을 필요가 없다. 책임은 나한테 있다”라고 선언하기도 한 바 있다.
그녀는 지난 2009년 비연예인과 결혼 후 2개월만에 이혼, 2014년 재혼 후 2개월만에 또 이혼했다.
지난 해 2월 세번째 결혼 소식을 전한 후 또다시 한달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고, 이후 지난 11월 연인과의 약혼 발표 후 12월 결별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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