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팝스타 어셔
14세 때 퍼프대디 집에서 난교현장 목격
“내 아이들은 그집에 안보낸다”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3/28110451/%EC%96%B4%EC%85%942.jpg)
미국 팝스타 어셔가 최근 각종 성범죄 혐의로 FBI에게 가택수사를 당한 퍼프대디 집에서 청소년 시절 난교현장을 목격했다고 과거 한 발언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지난 2016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어셔는 1994년 퍼프 대디의 집에서 함께 살았던 경험을 밝혔다.
당시 14살이였던 어셔는 ‘퍼프 대디의 생활양식을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것” 이라는 프로듀서 LA리드의 권유로 그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됐다.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3/28110500/%EC%96%B4%EC%85%941.jpg)
진행자가 “퍼프 대디의 집에 여자가 매일 가득 차있었고 어디든 난교를 벌였냐?”라고 질문하자 어셔는 “정말 거친 곳이였고 미친 곳이였다. 당시 무언가를 보기도 했고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나긴 했지만 내가 뭘 하는지 꼭 이해를 할 필요는 없었다”며 “내 아이들은 그곳에 절대 보내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음악 잡지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어셔는 퍼프대디에게 새로운 유형의 성관계를 배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 때 어셔는 “퍼프 대디의 주변에는 늘 여자들이 있었다. 문만 열면 성관계 중이였다. 또, 난교를 벌이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장 목격 당시 어셔는 미성년자였기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퍼프 대디는 총 4명에 대한 성매매, 성폭행, 불법 마약 강요, 총기 등에 관한 혐의로 지난 11월부터 재판을 받고 있으며 피해자 중 일부는 성폭행 당시 미성년자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미국 연방정부는 퍼프대디의 로스엔젤레스와 마이애미 자택을 압수 수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