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윤러 최근 근황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
공식 석상에서 밝힌 이유
배우 서윤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윤러는 지난해 말, 남편 장조지와 6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가족계획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윤러는 아이를 원했지만, 장조지는 그렇지 않았고 결국 합의 이혼하게 됐다.
지난 26일 서윤러는 이혼 후 처음으로 패션 행사에 참석, 이혼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서윤러는 “현재 상황이 좋다”라며 구혼자와 관련된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이제 내가 나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우고 있다. 아직 준비가 안 됐고 너무 빠르다”라고 답했다.
한 보도 매체는 서윤러가 이혼 후 본인이 구입한 집으로 이사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서윤러는 “다음에 만날 사람에게는 아이를 갖고 싶은지 먼저 확인하는 게 어떠냐?”라는 말에 “이런 건 잘 모르는데 직접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서로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점을 언급해야 한다’라는 조언에 “알겠다, 물어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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