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여자 헐크 재키 쿤
코로나로 운동 쉬며 체중 증가해
다이어트 말고 벌크업하며 큰육 키워
여자 헐크로 불리는 네덜란드 출신 34살 여성의 근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오디티센트럴’에서 운동 애호가로 알려진 재키 쿤(Jackie Koorn)이 아놀드 슈왈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의 전성기 때 보다 더 큰 이두박근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키 쿤은 항상 운동에 관심이 많았지만 지난 2020년 코로나19 전염으로 모든 실내 공용공간이 제한될 때 킥복싱을 쉰 후 체중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그녀는 체중이 증가한 몸을 받아들이고 거대한 근육을 만드는 데 전념했다. 당시 여러 온라인에서 “뚱뚱하다. 너무 남자 같다” 등의 비난을 받았었다.
이에 재키 쿤은 “나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무게를 두지 않고, 내 방식대로 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재키 쿤은 살을 뺄 필요가 없어 피부가 더 좋아졌고 오히려 자신이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벌크업 기간 동안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려고 노력했고 역기를 들며 근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재키 쿤은 팔굽혀펴기 100회와 윗몸일으키기 250회로 훈련을 시작하고 보통 최대 150kg의 데드리프트, 최대 200kg의 벤치 프레스, 100kg의 추가 웨이트로 스쿼트 등 2시간 근력 운동을 진행한다.
덕분에 그녀의 몸에 대한 비판들은 칭찬으로 변했으며 일부 남성들은 재키 쿤의 완벽한 몸매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거나 완벽한 여성이라고 부르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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