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웬송난, 근황 공개해
항암치료 위해 활동 완전히 중단
SNS를 통해 현재 상태 올려
홍콩 배우 웬송난(Wen Songnan)이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 뉴스에서 그는 지난해 말부터 증상이 보였으며 현재 항암치료를 위해 활동을 완전히 중단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최근 그는 일상 사진을 올리며 “지금은 머리카락이 없는 것 외에도 눈썹도 없는 남자가 됐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태도로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그는 SNS를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종양의 위치가 신경을 압박해 수시로 심각한 통증을 느낀다”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올해 1월 말에 세 번째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이어 2월에 네 번째 항암치료를 받았다.
또한 그는 1월 한 커뮤니티에 자신의 상태에 대한 상황을 알리는 글을 게시했다.
글을 통해 그는 “백혈구 수치가 매우 낮고 체력이 매우 좋지 않으며 평소에는 움직이고 싶지 않고 먹고 싶지 않고 구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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