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르세라핌 카즈하 언급
카즈하에게 손편지 받고 감동해
지효와 열애설로 다시 화제 중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에 대한 언급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상형이 카즈하라는 윤성빈’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캡처본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지난해 5월 10일 유튜브 채널 ‘겁도 없꾸라’에 윤성빈이 출연해 르세라핌 사쿠라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윤성빈은 “극 T를 가진 여자. 저랑 비슷한 사람이 좋아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사쿠라는 “제가 듣기로는 르세라핌의 카즈하를 좋아한다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가요?”라고 묻자 “아뇨 사쿠라 좋죠”라며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사쿠라가 “사실 그 얘기를 듣고 서운했어요”라며 “그래도 이렇게 시즌1 마지막 편까지 함께해 주셔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해 윤성빈의 기대를 자아냈다.
르세라핌의 사인이 담긴 앨범을 발견한 윤성빈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으며 카즈하의 손편지를 발견하자 감동받은 표정을 지으며 바로 읽어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윤성빈은 영상편지를 남기며 사쿠라의 서운함을 자아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지효랑 정반대 스타일 아닌가. 사쿠라 리액션 너무 귀엽다. 윤성빈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성빈은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1년간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윤성빈과 지효의 각 소속사에서 “사생활이라 모른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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