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살해 후 시신 유기
밭에 시멘트까지 발라 붙어
’16년형’ 범인 얼굴 공개돼
여성을 살해, 시신을 유기한 여성에게 징역 16년형이 떨어졌다.
일본의 38세 여성, 아마이케 유카리와 56세 남성 야마시타 카츠미는 최근 차 안으로 지인을 유인해 살해했다.
피해자인 40세 여성 몬다 노리코는 발견 당시 히가시우라쵸의 밭에 알몸으로 묻힌 상태였다.
현재까지 재판에서 검찰 측은 징역 18년을 구형했고, 변호인 측은 살인, 시체 유기 등에 대해 심신 미약을 주장하며 징역 4년을 요구했다.
최근 나고야 지법의 모리시마 사토시 재판장은 “살해 시 주체적으로 행동했으며, 피해자를 알몸으로 만들고 시멘트를 이용해 묻었다. 이 범행에 대한 엄격한 비난은 면할 수 없다”라고 판결했다.
재판장은 이에 대해 징역 16년형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가 여자를 묻은 거야?”, “저런 밭에 묻히다니…씁쓸해”, “아는 사이였던 거 같은데 너무하다”, “이유가 대체 뭘까?”, “끔찍한 살인”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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