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으로 옷 팔던 판매자
갈아입던 중 거울로 벗은 몸 비쳐
결국 친구가 달려와 천으로 가려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옷을 팔던 중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이 여성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옷을 판매하던 중 벗은 몸이 실시간으로 노출되었다고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고객이 영상으로 옷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여성이 직접 의상을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기 위해 카메라 밖으로 나왔지만 옆에 큰 거울이 있다는 사실을 잊은 채 옷을 갈아입었다.
결국 걸려있던 흰 가운의 빈 곳으로 옷을 벗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거울에 비쳐 영상으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여성은 아무것도 모른 채 방송을 진행하였고 여성의 친구가 달려와 흰 가운을 다시 덮으며 거울을 가렸다.
이어 친구는 “시청자들이 모두 봤다”라며 당시 아찔했던 사고 상황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여성이 많은 시청자들이 라이브 방송을 보도록 하기 위해 실수인 척 속였을 수도 있다”라며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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