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악녀’ 송하윤
‘내남결’ 비하인드 대방출
16일 ‘아는 형님’ 출연
배우 송하윤과 이기광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화제의 드라마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배우 송하윤, 이기광이 출연해 공개하지 않았던 드라마 명장면에 관한 이야기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날 송하윤은 “‘정수민’ 역에 1년간 조종당했다”라며 “촬영이 시작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따귀를 맞아도 아프지 않았다”, “분노 연기를 했을 때 얼굴이 붓고,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라고 밝히며 연기에 몰입을 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희대의 악녀’로 활약했던 송하윤은 악역에 몰두하기 위해 SNS 활동 및 친구들과의 연락도 끊고 스스로를 고립시켰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송하윤은 상대 배우인 박민영과 촬영장에서 인사도 하지 않았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하윤은 악역 캐릭터 감정선을 이해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와 프로파일러까지 만나 ‘정수민’ 캐릭터를 연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하윤, 이기광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16일 오후 8시 50분에 공개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과 절친의 배신으로 비극을 맞았던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운명을 바로잡을 기회를 얻게 된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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